아들이 네 살 되었을 무렵, 가정예배를 드리고 나더니 갑자기 팔짝팔짝 뛰면서 이렇게 소리쳤어요.
방안을 콩콩 뛰는 다람쥐처럼 날렵하고 경쾌한 몸집, 기쁨으로 발그레 달아오른 아이 모습을 보며
‘아, 하나님이 나를 보실 때도 이리 기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네 살 먹은 아이 입술의 고백이 무척이나 신기하고 감사해서 한참이나 그 예쁜 몸짓을 바라본 기억이 납니다.
그날부터 하나님이 제게 말씀하기 시작하셨어요.
기도하려 눈만 감으면 아들과 동시대를 사는 많은 후대의 모습이 그려지고,
그들 가슴속에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과 부활의 능력이 새겨지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불가항력적 울림이 들렸어요.!
선 듯 용기 내어 부르심에 순종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내가 이미 네게 준 그것을 펼쳐라 내가 너와 항상 함께하지 않니!” 라고
끊임없이 들려주셨어요.
1년 후 , 송구영신 예배 때 하나님의 확실한 응답을 받고 내게 주신 이 언약을
로이스,유니게처럼 이 땅의 디모데에게 쏟아 부으리라는 결단을 내리게 되었어요.
“하나님, <언약의책> 문서선교사역을 통해 예수 생명을 품은 많은 후대가
예수 능력으로 땅 끝까지 주님의 증인 되게 기름 부으소서!”
01. <언약의책>은 생명책입니다.
02. <언약의책>은 정확합니다.
03. <언약의책>은
아름다운 우리말을 들려줍니다.
04. <언약의책>은 안전합니다.
05. <언약의책>은 ‘엄빠’의 사랑과
기도로 만듭니다.
06. <언약의책>은 오직 하나님의 것입니다.